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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경에코텍, 제8호 태풍 ‘바비’ 피해 최소화 위해 담당 구역 폐기물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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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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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경에코텍은 통진 시내 정리되어 있지 않고 버려져 있는 박스 폐기물 등을 처리했다


(한국비즈뉴스) 박시현 기자 = 26일 강한 바람을 몰고 제8호 태풍 바비가 북상 중인 가운데 김포시 생활폐기물담당 업체인 선경에코텍이 태풍 바비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담당 구역의 방치 폐기물 등 시내 곳곳에 배출된 폐기물을 처리했다.


이번 배출 폐기물 처리를 위해 선경에코텍 임직원 모두가 퇴근을 미루고 분주하게 담당 구역을 정리하고 폐기물을 처리했다. 하성 월곶 통진 대곶 등 방치 폐기물 구역을 순회, 정비했다.


선경에코텍 김기용 대표는 “이번 바비의 위력이 강해 폐기물로 인해 피해가 예상되어 길거리 폐기물 수거가 시급하다 판단했다.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노력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선경에코텍은 환경전문기업으로 SRF성형을 통해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파봉기 칼날연마기 등 환경산업기계사업 및 환경산업에서 필요한 기계 개발을 통해 메카닉적인 요소뿐 아니라 자동화 라인 설계 및 생산을 통해 환경산업기계 분야에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2018년 선경에코텍은 환경서비스 분야 김포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사업을 시작한 바 있으며 2020년 1월부터 김포시 하성, 월곶, 대곶, 통진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휴가 지원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직원 복지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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