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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셀 뷰티 브랜드, 부직포 업계 가장 가는 리오셀 스킨 섬유와 특수 제조 시스템 도입으로 지속 가능한 뷰티 트렌드 가속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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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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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셀 뷰티 브랜드, 리오셀 스킨 섬유 및 특수 제조 시스템 도입


(한국비즈뉴스) 박시현 기자 = 렌징 그룹은 25일 특수 부직포 원료 브랜드인 비오셀™ 브랜드 제품 내 새로운 렌징™ 리오셀 파인 스킨과 렌징™ 리오셀 마이크로 스킨 섬유를 소개한다고 발표했다.


비오셀™ 뷰티 부문이 선보이는 이번 섬유는 최고급 수준의 섬세함과 부드러움 그리고 반투명도 등의 특징을 제공하며 무엇보다 페이셜 시트 마스크에 이상적이다. 공급망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완전히 새로운 특수 제조 시스템도 적용되어 최종 제품에서 정품 프리미엄 비오셀™ 리오셀 섬유를 식별할 수 있다.


◇지속가능한 뷰티 제품을 위한 새로운 프리미엄 섬유 옵션


차세대 렌징™ 리오셀 스킨 섬유의 출시는 페이셜 시트 마스크 및 뷰티용 물티슈와 같은 제품에 원료를 공급하는 비오셀™ 뷰티 브랜드의 추가적인 성장을 의미한다. 렌징™ 리오셀 파인 스킨과 렌징™ 리오셀 마이크로 스킨 섬유는 다른 렌징™ 브랜드 스킨 섬유보다 미세함을 자랑하며 렌징™ 리오셀 마이크로 스킨 섬유는 부직포 업계에서 가장 가는 리오셀 섬유다. 특히 보다 부드러운 촉감과 피부에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어 아름답고 감각적인 매력을 자아낸다.


스킨 섬유 제품군은 렌징의 특허받은 반투명(Translucency) 기술을 사용해 젖은 상태에서 섬유를 반투명하게 만들어 다양한 뷰티 제품, 특히 페이셜 시트 마스크에 적합하다. 이 기술을 활용한 페이셜 시트 마스크는 세럼을 주입하면 반투명해져 소비자가 기대하는 반투명도, 부드러움, 섬세함, 편안함을 갖춘 마스크를 통해 스스로를 가꿀 수 있도록 한다. 현재 렌징은 셀룰로스 섬유 함유 반투명 페이셜 시트 마스크에 대한 특허를 보유한 유일한 섬유 생산 업체로 다른 생산 업체와 차별화되어 경쟁 우위를 제공한다.


설립 이래 비오셀™ 뷰티는 다양한 친환경 섬유를 보유하고 있으며, 친환경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깨끗한 재료 공급원을 제공함으로써 최종 소비자에게 보다 지속 가능한 제품을 제공하도록 업계의 혁신을 지원한다. 비오셀™ 뷰티의 핵심 제품인 세 가지 렌징™ 리오셀 스킨 섬유는 엄격한 환경기준에 따라 유럽의 통합 생산 시설에서 독점적으로 생산된다.


두 번째 피부처럼 얼굴에 밀착되는 정교한 비오셀™ 리오셀 섬유로 만든 페이셜 시트 마스크는 자연스럽게 부드럽고 편안한 페이셜 트리트먼트를 제공해준다. 수분 공급이 페이셜 마스크 사용자의 주요 관심사인 만큼 비오셀™ 리오셀 섬유는 액체 흡수 및 방출을 조절해 제품에 세럼이 고르게 분포되게 하여 촉촉함을 유지해준다.


비오셀™ 리오셀 섬유 제품군은 FKT 검사를 통해 의학적 검사 완료 - 독성 물질에 대한 검사 완료(MEDICALLY TESTED - TESTED FOR TOXINS)에 대한 인증을 받았다. 또한 OEKO-TEX® 의 STANDARD 100 (부록 6, 제품 등급 I)에 따라 깨끗하고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공급망의 투명성 향상 및 비오셀™을 신뢰의 상표로 강화


새로운 제조 시스템의 도입으로 공급망을 통한 가공 및 전환 단계 이후 최종 제품에서도 비오셀™ 리오셀 브랜드를 식별할 수 있게 된다. 이 시스템은 섬유의 성능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공급망의 투명성을 향상시키고 생산자들이 질 나쁜 모조품을 사용하는 것을 방지한다. 최종 소비자들 또한 그들이 구매하는 제품이 정품 프리미엄 비오셀 ™ 리오셀 섬유인 점을 확인할 수 있다.


렌징 부직포 부문의 글로벌 사업 부문 부사장 위르겐 아이징거(Jürgen Eizinger)는 “소비자들은 환경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뷰티 산업의 생태계에도 긍정적인 변화들이 생기고 있다”며 “유해물질 배출을 방지하는, 즉 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과정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성분과 지속 가능한 자원으로 생산된 뷰티 제품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의 새로운 섬유와 비오셀™ 뷰티가 적용하는 특수 제조 시스템은 다양한 브랜드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 공급망의 투명성을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지속 가능한 약속을 이행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새로운 섬유 출시 소식은 이미 홍콩의 해피 마스크(Happy Mask) 및 왓슨스(Watsons) 그리고 인도네시아의 센사티아 보타니컬(Sensatia Botanicals) 등 여러 파트너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새로운 섬유를 페이셜 마스크 시트 제품에 적용하는 브랜드는 비오셀™ 브랜드와 함께 지속 가능성을 이어갈 수 있다.


비오셀™ 브랜드는 소비자들에게 완벽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웹사이트 내 ‘Where To Buy’ 섹션을 개설해 방문자들이 비오셀™ 브랜드의 섬유로 만들어진 제품들을 파트너사로부터 한 번의 클릭만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징거 부사장은 “2019년 비오셀™ 브랜드 섬유와 100% 생분해성 원료 혼합에 대한 인증 기준 공개에 이어 우리팀은 부직포 산업에 더 큰 변화를 가져올 방법을 꾸준히 찾고 있다. 렌징 ™ 리오셀 파인 스킨과 렌징™ 리오셀 마이크로 스킨 섬유 출시와 새로운 제조 시스템을 통해, 환경적 영향을 줄이고 뷰티 부문에서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기준을 재정의하는 데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산업 내 파트너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이어가며 지구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대책 마련에도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비오셀™ 뷰티의 리오셀 스킨섬유와 특수 제조 시스템 도입 관련 사진은 홈페이지 링크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편 렌징 그룹(Lenzing Group)은 재생가능한 나무 원료로 특수 섬유를 생산해내는 친환경적 글로벌 기업이다. 렌징은 전 세계 섬유 및 부직포 제조업체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다양한 혁신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렌징의 고품질 섬유는 우아한 숙녀복부터 유연한 데님, 고성능 스포츠 의류까지 다양한 섬유 제품의 기초가 된다. 높은 품질과 생분해성을 제공하고, 퇴비로도 사용 가능한 렌징의 섬유는 위생 제품과 농업용 제품에도 사용된다.


전통적인 섬유 생산업체보다 더 넓은 범위의 사업 모델을 추구하는 렌징은 자사 가치 체인을 따라 고객, 파트너사와 함께 혁신 제품을 개발해 부가 가치를 창출하고 고객에게 이를 제공한다. 렌징은 모든 원재료의 효율적인 활용과 생산을 위해 섬유 산업에 폐쇄형 경제를 도입하는 해결책을 마련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렌징 그룹 주요 사항 및 수치(2019 기준) 매출: 21억1000유로, 제품 용량: 104만5000톤, 직원: 703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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