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즈뉴스

대한사회복지회, 코로나 피해 겪은 대구에 ‘다이소 행복박스’ 전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임건우 기자

본문

20b91e0b9645f0c3217b9b0a43eec7b7_1583801090_1971.jpg
자원봉사자가 마스크와 생활용품을 담은 다이소 행복박스 200상자를 싣고

 있다 


(한국비즈뉴스) 임건우 기자 = 아성다이소(대표 박정부)는 10일 코로나19 피해를 겪고 있는 대구지역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한 ‘다이소 행복박스’ 200상자를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김석현)에 전달했다.


행복박스는 마스크를 비롯해 위생·주방·세탁용품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구지역 한부모가족시설 입소 가정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된다.


아성다이소 박정부 대표는 “대구지역에서도 특히 취약한 여건에서 살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하루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성다이소는 지난해 12월 대한사회복지회 한부모 아동 후원을 시작으로 이달 초 요보호아동 위탁가정에 아동복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된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 영유아에서 청소년·한부모 가정·장애인·무의탁 노인 등 소외이웃을 보호하고 지원하고 있다.


< ⓒ한국비즈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