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즈뉴스

대명광학, 코로나19 대구 의료진에 김 서림 저감 안경렌즈 기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임건우 기자

본문

1c3965d7bb68fea1a85ef1729cdd51bd_1588121511_843.jpg
가운데 왼쪽 두번째부터 전보환 대명광학 대구 대리점 대표와 서영성 계명대

 대구동산의료원장이 안경렌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비즈뉴스) 임건우 기자 = 대명광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대구 지역 의료진에게 안경렌즈를 기부했다.


대명광학 다가스는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을 대상으로 안경렌즈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정부, 의료진, 국민이 사회적 거리 두기 및 개인위생 등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줄어들고 있지만,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은 여전히 바이러스와의 전쟁이 한창이다.


대명광학은 매체를 통해 마스크와 보호구 속에 착용한 의료진의 안경렌즈에 습기가 찬 것을 보고 김 서림 저감기능이 있는 자사 안경렌즈를 지원하게 됐다며 이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 유지 등 코로나19 대응 태세가 완화된 뒤에도 유지한다고 밝혔다.


대명광학은 지금 같이 위기 상황일수록 기업은 사회와 함께 나누고 뜻을 같이해야 한다며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련 안경원들을 다각도로 지원하는 등 지원 계획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명광학은 관련 업계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다면 코로나19 위기가 빨리 끝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비즈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